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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고리1발전소 터빈밸브작동기 허위 국산화 개발 고발
부산환경연합
작성일 : 17-12-26 11:23  조회 : 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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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운동연합은 탈핵부산시민연대와 공동으로 12월 18일(월) 오전11시 부산지방검찰청 앞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한수원) 고리1발전소(고리1,2호기) 터빈 밸브작동기의 허위 국산화 개발 및 개발선정품 지정에 대한 진위를 규명하기 위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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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2005년 기존 고리1발전소 터빈 밸브작동기의 잦은 고장을 이유로 국산화 개발을 통해 성능과 기능을 개선할 목적으로 진행된 국산화 개발 과제가 계획과 진행 그리고 검증 단계에서 핵심부품의 허위 국산화 사실이 한수원 자체 감사에서 드러난 점 등을 다시금 강조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검찰이 사실상 국산화에 실패한 터빈 밸브작동기 허위 국산화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규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고리1발전소 터빈 밸브작동기 국산화 개발이 허위 보고서와 위조된 성적서 등으로 검증 과정을 거쳐 이후 3년간 수의계약까지 이어져, 공기업인 한수원의 막대한 예산이 낭비된 사실도 명백히 밝혀 개발선정품 지정 취소와 6억원 예산 전액을 환수 조치할 것도 요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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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운동연합은 검찰이 과거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소유지를 제대로 하지 못한 불찰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관련 수사에 적극 협조하여, 고리1발전소 터빈 밸브작동기 허위 국산화 개발에 대한 진위 규명 및 책임자 처벌에 끝까지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당일 기자회견 행사에 참석해주신 부산환경연합 생활환경실천단 회원 분들과 탈핵부산시민연대 대표자 및 활동가들께 감사드립니다.




허위 국산화 개발 및 국산화 선정품 지정에 대한 진위를 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