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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이야기] 퐁·반 500, 부산 미술인 한마음 展 개최!

작성자 부산환경운동연합
작성일 2026-02-01 조회수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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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자연유산 이기대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미술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작품을 선뜻 내어놓은 미술전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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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500, 부산 미술인 한마음 은 부산시가 세계적 미술관 분관 건립 추진이라는 이름으로 프랑스의 퐁피두 전시관을 굴욕적으로 유치하려는 일련의 과정을 바라보며 그 취지와 방향, 그리고 이기대라는 공간의 의미에 대해 함께 고민하자는 뜻에 공감한 미술인들의 연대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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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한 미술인들의 생각과 표현 방식은 서로 다르지만, 이기대가 지닌 자연적·공공적 가치와 그 미래를 시민이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점에는 뜻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이기대는 한 사람의 소유물이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자연이 빚어낸 모두의 자산입니다.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해안 절벽과 해식지형, 생태축이 이어진 이 공간은 부산을 부산답게 만드는 중요한 자산이기도 하면서 도시공원으로의 가치 또한 훌륭하게 품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기대의 미래를 둘러싼 결정은 더 신중하게, 더 열린 방식으로 논의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중 미술인들은 이 문제를 작품을 통해 질문을 건네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문화의 이름으로 추진되는 결정일수록 자연과 공공성, 시민의 참여가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각자의 언어와 표현으로 풀어낸 것이죠. 짧은 시간 동안에 모인 작품들이 비록 퐁피두 부산분관 유치를 반대하는 내용은 아닐지라도 그 가치에 동의하며 마음을 모으기 위해 소중한 작품들을 내어주고 전시관을 열어 주었습니다.

 

 이제 부산시는 답해야 합니다.


 이기대를 누군가의 소유가 아니라 오늘의 시민과 미래 세대가 함께 누려야 할 공간임을 분명히 인지하고 행정 내부의 판단만으로 결정되기보다 시민의 직접적인 의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말이죠. 이를 위해 우리는 세계적 미술관(퐁피두 분관) 건립 주민투표 전자서명이라는 주민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술인들의 참여로 26곳의 전시관에서 퐁피두 부산 분관 유치를 반대하는 전시가 진행중입니다. 이제 우리는 투표로 답을 해야합니다. 하단의 링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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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대를 지키는 일은 부산의 문화를 지키는 일이기도 합니다부산의 문화는 부산의 자연 위에서, 시민의 공감과 동의 속에서 이어져야 합니다.함께 마음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노현석 협동사무처장

 

퐁피두 전시관 유치반대, 이기대 천혜자연 보존을 위한 퐁반500 부산 화랑 지도(26.1.9 기준)

 http://bit.ly/saveigidaeMap


<세계적 미술관(퐁피두 분관) 건립 주민투표 전자서명>

▶ 주민투표 참여

https://www.juminegov.go.kr/vote/reqDtls?pSfLgsReqOnlineSno=C2025000000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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