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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부산, 시민안전 외면하는 부산시·부산시의회 규탄기자회견
2024-01-18
1월 16일(화) 오전 10시 부산시청 앞에서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부산, 시민안전 외면하는 부산시·부산시의회 규탄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일본 노토반도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수십 명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월성과 고리 핵발전소 반경 32km 내에 무려 5~7개의 활성단층이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고, 노토반도와 동일한 지질 특성을 가진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우리가 거주하는 부산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부산시와 부산시의회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상황을 무시하고 시민안전특별위원회를 제대로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에 고리2호기반대본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는 부산시와 부산시의회의 안일한 인식을 규탄하고 시민들과 함께 핵발전소 안정성을 검증하자고 기자회견을 통해 목소리를 냈습니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이준승 행정부시장과 간담회 또한 진행했습니다. 핵발전소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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