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금) 오후 4시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혁신홀P에서 진행된 BRT 버스정류장 도심선형 노지축 정책제안 세미나 참석했습니다. 부산시는 BRT 정류장을 설치하면서 도로에 있던 많은 가로수와 녹지를 제거했습니다. 부산의 흡수원이 계속해서 훼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는 2018년 기준보다 51.4%의 흡수원을 보강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 계획을 실현하려면 부산시 곳곳에 많은 나무를 심고 보전하는 정책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에 BRT 정류장의 남는 곳에 녹지를 조성하여 도시 열섬 현상을 조금이라도 막고, 생물다양성에 기여하고, 녹음이 가득한 부산시를 만드는 정책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논의는 이 세미나를 통해서 시작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