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수) 오후 7시 부산환경운동연합 4층 교육관에서 권경업 전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모시고 "룸비니 평원을 거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한여름에도 새하얗던 산등선은 한겨울임에도 듬성듬성 흰부분을 보여주었고, 올라갈때 바리바리 싸들고간 짐은 해발 7,900m 캠프에 다버리고 와서 세계 각국의 온갖 등산용품이 에베레스트산 밑에 널부러져 있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세계의 모든 이가 모이는 이곳에서 세계적인 환경운동을 하는 것은 어떨지 제안해주시면서 알찬 시간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