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월) 오전 2시부터 5시까지 2024년 기후위기부산비상행동 1차 집행위원회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집행위원회 회의 전 6월 5일 환경의 날 대규모 캠페인을 논의하는 회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집행위원회 회의가 끝이 나고 부산신항에 예정된 대규모 LNG 벙커링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해운분야에서 LNG가 친환경 연료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LNG 또한 화석연료이며 LNG 연료를 사용하면 할 수록 탄소중립의 목표와 멀어지게 된다는 내용과 LNG 연료가 황산화물과 같은 미세먼지를 줄이는 연료이지만 화석연료이기 때문에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은 틀림없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부산환경운동연합과 기후위기부산비상행동은 부산의 탄소중립 정책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