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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루] '탈핵ㆍ탈석탄 에너지전환 공동체 탐방'
2019-01-29


104. 완연한 가을기운 속에 우리는 탈핵탈석탄 에너지전환 공동체 탐방차 오전7시 서울발 관광버스에 몸을 실었다.

첫 방문지는 성북구에 위치한 석관 두산위브아파트이다. 에너지 절감 아파트에 대한 의견제시와 헌신적인 활동으로 현재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성북구 절전소 1로 지정받았다고 자랑하는 관리소장님은 강연을 통해 에너지자립마을을 위한 실천전략 10가지를 제시했는데 이 중에 특별히 강조한 운동은 ‘3+1운동이었다. 3+13은 첫째, TV를 절전모드로 변경하기, 둘째, 냉장고 온도를 냉동은 -17C/ 냉장은 5C로 변경하기. 셋째, 에어콘 코드뽑기이고, 나머지 한 가지를 더 추가한 플러스 1은 멀티탭을 보이는 곳에 두기이다.

기타 절전방법으로는 겨울철 전기난방기 사용 자제, 사용시간외 TV, 컴퓨터, 충전기 등의 플러그 뽑기. 절전형 멀티탭으로 바꾸기, 자기 전 멀티탭 끄는 습관 갖기, 보이는 곳에 멀티탭 두기, 겨울철 건강온도(18C~20C)유지하고 내복 입기(+3C), 가디건 입기(+2.2C), 무릎담요 덮기(+2.5C), 덧신(양말) 신기(+0.6C), 전기난방기 한 단계 낮게 조절, 처마 밑 빗물을 모아 변기물, 세차, 정원 물주기에 사용하기 등 다양한 절약방법을 제시하고 있었다.

두 번째 방문처는 에너지제로하우스를 지향하는 노원에코센터였다. 먼저 2층 교육장에 들어서니 공기흐름을 볼 수 있게 뚫린 천정에는 환기장치인 폐열 회수 환기장치와 창 밖에 설치된 전동 블라인드와 3중 기밀 유리창, 남향에 설치된 자연채광 남향 창문이 있었다. 지하에는 지하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설이 있었고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정문앞 EM발효액을 주민들이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게 보급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노원에너지제로주택단지 내의 에너지제로주택 홍보관인 EZ센터를 방문하였다. 노원에너지제로주택은 정책적으로 만들어진 행복주택으로 신혼부부 고령자 등 총 121세대가 6년간 국민임대주택 형태로 거주하고 있었다. 에너지제로주택단지는 단열, 기밀 등 건축기술과 신재생에너지 설비기술을 이용해 5대 에너지인 난방, 냉방, 급탕, 조명, 환기에서 에너지 제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부터 우선 관공서에서 에너지제로 건물을 의무화하고 2025년부터는 모든 신규주택에 에너지 제로주택개념을 도입하여야 한다는데, 바로 노원 EZ하우스을 통해 우리나라 미래의 주택을 미리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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