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마당 2018년 황금개의 해를 맞이해서
1월 모임은 총회일자와 겹쳐서 총회에 장산마당 회원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1월 정기모임의 일정을 대신하였다. 어느 때보다 미세먼지가 심하게 하늘을 뒤덮어 호흡할 때마다 목구멍이 깔깔해지는 목요일 저녁, 많은 환경연합회원들이 총회 장소에 모이었다.
총회에서는 작년 환경운동연합 활동의 결산과 반성 그리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서 우리가 앞으로 더 중점적으로 활동해야 할 과제에 대한 제안과 결의를 다짐하였다. 그리고 올해 새로이 임명된 임원들이 회원들 앞에 나와 인사를 드리고 새 운영위원장님께서 환경운동연합이 올해 활동에 있어서, 큰 아젠다도 좋지만 바로 우리 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목표에 우리가 좀 더 힘을 넣어야한다는 말씀을 하셔서 감명 깊었다.
올해에는 바로 우리 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과제 하나하나를 실행해가며 생활 속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장민호 /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