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친구들과 함께 한 2/15 주말
글 서지연 / 인턴
저번 주 토요일 ‘바람’친구들과 함께 그레타툰베리의 영상과 기후위기관련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을 시청하며 P4G정상회의가 있다는 것, 아프리카의 코알라가 작년여름 10억 마리가 죽었다는 사실, 지구가 점차 스스로 온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북극은 다른 지역에 비해 3배 더 빠르게 뜨거워진다는 사실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지구의 현재상황은 훨씬 심각했다. 특히 가장 따뜻해지면 안되는 곳인 북극이 3배나 빠르게 뜨거워진다는 사실이 가장 충격적 이였다.
영상을 본 후 기후위기 관련문구를 박스에 각각 그리고 적었다. 영상에 나왔던 거북이가 나는 가장 충격적이였다. 그래서 거북이그림을 그린 후 문구를 적었다.
현재 대한민국 사람들이 사는 것처럼 살게 된다면 지구는 3.5개가 필요하다고 한다. 인간이 아직 지구를 만들만큼의 기술은 없을 것이다. 지구를 새로 만들 수 없으니 있는 지구라도, 새것처럼은 아니더라도, 더 망가지지 않도록 소중히 다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