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환경운동연합 사상구 강서구분들 몇분이 와주셨다. 나도 정회원이면서 거의 활동은 못 하지만 항상 사바주에서 모임을 해주시는 고마운분들...
역씨 깨어있는 분들이라 그런지 나이 60넘으신 분도 생각 하는게 젊은이들 뺨을 치고도 남는다.
그분의 말씀중...
부산구치소 이전 문제를 얘기 하시며 사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앞으로 백년을 내다보는 결정을 해야 하는데 정치적 반대편에 있다고 무조건 주민 선동해서 반대만 하면 안된다 하시고 혐오시설 이라고 다들 자신 사는 곳에 집값이 떨어질까봐서 받아 주지 않으면 그럼 어디 에다가 그런 시설을 짓느냐시며 함께 같이 배려하며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하신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렇게 바른 생각을하고 직접 발로뛰며 실천하는 수많은 열정 넘치는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의 생활속에서 환경 문제들이 개선 되어 지는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 만나 뵈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글 / 회원 김두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