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이 향기처럼. 멋진  향이나는 시간되시길 기원합니다.

글, 사진 박종환 / 강북사 회장

지난 금요일 *강북사* 모임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장소는 늘 모임이 있었던 사상바보주막(회원 겸 사장님인 김두석 부회장 운영)

 7시에서 9시.  

참석인원은 7명. 

*전체 공지 : 2020년 새해 첫모임(1월은 환경연합 정기총회 날 개최) 

*인사

- 경자년 새해 만사형통을 기원함. 

- 매월 정기모임을 4째 목요일에서 2째 목요일로 변경 

- 악양 나들이: 4월10일(금) 출발, 1진은 5시경 출발(승용차), 2진은 7시경 사상시외버스 터미널 출발(승용차 또는 막차 7시)  

- 2019년 모임 창립의 뿌리강화을 위한 회비적립강화(가능한 식대는 봉우 큰형과 회장이 분담하고 회비는 계속적립하여 강북사 기금화 한다) 

*회원 동정(2020.1~2월) 

- 김봉우 부회장님

120,88 프로젝트(120세까지 88한 건강운동) 실시로 새로운 신 장년 외모로 모임에 등장( 전 참석자 '깜놀!') 요즘 노동의 즐거움을 몸소 체험하면서 건강도 다시 활력화 함. 하고자하는 적극적인 신장년의 기운이 빡빡 전해오는 내용을 말씀하심. 그리고 지난 초록회원상 수상에도 강북사가 있었기에 가능하다면 감사의 인사를 하고싶다고 하심(감사의 인사로 오늘 무제한 만찬을 준비하였으나, 총무님의 선제공격으로 다음 기회로 연기함)    

-민처장님 :

머리와 발이 따로 있는 너무너무 많은 회의 및 과업 준비가 있었던 연초를 지났고(아침 명상 20분에도 일에 대한 무궁하고 상큼한 아이디어 발생 때문에 명상이 되지 않는다고 함) 또 다른 검토할거리,  해결 거리를 찾아 나서는 하이에나가 되어 있음을 발견함. 힐링이 필요함. 그래서 악양나들이 1박2일을 통하여 쉼있는 하이에나로 전환 희망함, 사무처 전 직원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4월 10일을 소원함(당일 같이 못하시면, 사무처에 악양 힐링권을 1박 기증 하겠음)   

- 김두석사장님

코로나19로 영업장 손님이 1/3로 줄었음. 오늘 예약12명도 오지 않음. 조속한 시간내 코로나19 변곡점이 와 영업장에 손님이 많이 왔으면 함. 그리고 연초부터 지난 주까지 많은 상처가 있었지만 이제는 그 액땜을 마무리하고 무탈한 시기가 되었으면 함. 또한, 유현숙님과 동년배임을 알고 무척 기뻐함. 동기사랑, 강북사사랑. 나라사랑이 될 것으로 봄. 

- 유현숙님

살다 살다 병원에 입원도 하고 또 병원 신세지고 무척 병원을 사랑하였으나 2020년 2월부터는 강북사를 사랑하겠다고 함. 강북사 사랑은 지인과 등산보다는 회원간 갈맷길 걷기에서 강북사 모임 참석을 우선으로 하고 매 시간을 재미있게 맞이 하겠다고 함. 입원실의 충격은 사고의 틀과 행동의 반경, 삶의 지향점과 친구관계도 새롭게 정리하게 하였다고 함. 전 회원의 무병장수, 무탈성취를 소원함.   

- 이리규님

요가의 편안함 보다 더 귀중한 것을 얻었다고 함. 50년만에 독립 챙취를 함. 대한독립선언의 위대함을 몸소 체험하고 있음 얼마나 좋은지. 얼마나 자유를 갈망 했는지, 천상이 있다면 지금이라고 함. 자유인 이리규. 나는 도시 자유인이다 (‘나는 자연인이다'는 아님)를 만천하에 선포하니 세상의 어둠과 절망은 눈처럼 사라지고 봄 개나리처럼 영롱하다 함. 그래서, 이 봄처럼 싱그러운 참이슬 곡차를  멋있게.ㅎㅎㅎ. 리규님! 리규님을 더 이슬처럼 반짝반짝하는 시간을 위한 곡차, 악양에서 콜?

- 황종모님

등산이 좋아요, 참 좋아요, 지난번에는 대둔산을 다녀왔으며, 대둔산 철계단의 스릴은 아직도 생생하다며. 대둔산 절경과 함께 등산 사진을 보여 줌. 와우~ 가고 싶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조업이 단축 됨(중국으로부터 부품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이번주 2회 휴무 함)에 따른 산업계 연관 어려움을 실감 함. TV에서 코로나19 영향권에 있는 산업현장의 생산차질을 직접 청취 함으로써. 코로나19의 위력을 세삼 크게 느낌. 조속한 시간내에 코로나19가 변곡점을 찍고 일상복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박종환

방학을 맞이하여 몽골을 잠시 다녀 왔으며. 몽골은 지금 지구온난화로 춥지 않는 겨울을 맞이하고 있음을 실감하였음(겨울 에 -30도 전후 되어야 하나. 일상 야외생활이 가능한 포근한 날씨가 지속 되었음(-20도), 그리고 환경부 지정 석면모니터링 외부전문가로 몇 개의 학교 석면모니터링을 하였습니다.                 

-또한 강북사 회원(사무실 직원 포함)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4월10일 저의 작은 오두막집 악양에서 뵙길 청합니다. 감사합니다.